타카츠키 카나코, 야시마 사라라씨 두 사람이 진행하는 라디오「카나코와 사라라」가, 6월 20일(화)에 진행된 니코나마「카나코와 사라라+」에서 발표되었다. 이 라디오 방송은 7월 9일(일) 18시 30분부터, 문화방송 초! A&G+에서 스타트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도 사이좋은 두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를 테마로 한 프리 타임 라디오로서, 초! A&G+만이 아니라 니코니코채널에서도 방송되며, 채널 회원이 되면 영상이 붙은 노컷판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제 1회차 녹화를 마친 뒤 타카츠키씨와 야시마씨에게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향후의 이 방송의 전망 등을 묻고 (이 내용을) 소개한다.
――우선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야시마:야시마 사라라, A형, 좋아하는 음식은 소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하얀 음식이에요!
――하얀 음식은 뭘 말하는 건가요?
야시마:두부라던가 이리(*물고기의 정소)에요. 아무 맛이 안 나는 음식은 익숙하지 않아서 (웃음)
타카츠키:타카츠키 카나코에요. AB형입니다. 취미는 TV게임. 최근에는 만화를 읽는데 빠져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두 분이서 라디오를 시작하게 되셨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야시마:「아이돌 사변」이라는 애니메이션의 Blu-ray 특전영상으로, 일본에서 제일 높은 높이에서 번지 점프(*1)를 하게 되었어요. 힘내서 뛰어내렸으니, 방송 스탭분을 만날 때마다 ‘상을 주세요!’ 하고 졸라댄 결과,「그럼, 라디오로 해볼까요?」란 대답을 받은 게 발단이에요(웃음)
모처럼 이렇게 됐으니까, 틀에 맞춘 방송보다는, 개인적으로 사이좋은 친구랑 걸즈 토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스탭분께)「타카츠키 카나코라는 사람이 있는데요……」라 이야기했습니다.
* 1) 담당 배역 호시나 나츠키가 아이돌 사변 애니 2화에서 했던 번지점프를 현실에서 완전재현했던 야시마 사라라
――그런 제안을 받은 타카츠키씨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타카츠키:갑자기「라디오 하지 않을래?」LINE이 와서,「나도 하고 싶어!」답해주고 매니저분께 확인해보니까 리스폰스가 너무 빨라서. 그 이야기를 했던 주에 바로 협의에 들어갔으니까요.
야시마:순조롭게 착착 진행되었죠.
타카츠키:스탭, 매니저분들이 재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어느새 「우선 니코나마부터 하죠」이런 이야기로 발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사이가 좋다는 부분 말이죠, 평소에도 자주 함께 놀곤 하나요?
야시마:서로 알고 있는 친구가 많아서, 그 아이(*2 코모리 미사에)를 통해 소개받아서 만난 게 첫 대면이었어요. 6월 4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함께 축하해주었습니다. (제가) 그녀의 라이브(*3 Aqours First Live)를 보러 가기도 했었네요.
*2) 제 1회 카나코와 사라라 방송의 서로의 첫인상을 이야기하는 코너에서, 코모에 미사에가 서로 소개시켜준 것으로 밝혀짐.
[서로의 첫인상]
코모리 미사에는 야시마 사라라, 타카츠키 카나코와 둘 다 친구.
코모리가 이 둘을 서로 소개시켜주기 직전에 있었던 에피소드.
닌텐도 DS로 몬스터 헌터를 하려고 코모리, 사라라 및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킹은 단지 코모리에게 전해줄 게 있어서 온 것 뿐이라,
몬스터 헌터를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서 포켓몬을 하고 있었음.
이 때 당시 서로의 첫인상은
사라라 : 어째서 (포켓몬을 하고 있어)? 킹 : (저 사람) 헌터네
*3)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
카나코의 씩씩한 모습을 지켜보고 왔어요!
야시마 사라라 트위터(https://twitter.com/sarara_ya/status/835817188330106880)
타카츠키:그랬었죠.
――라디오 제 1회차를 이미 녹화한 상황에서, 어떤 방송이 되었나요?
타카츠키:저희들이 신인인 것도 있고, 제 1회차인 것도 있어서 자기소개스러운 흐름이 되었습니다. 방송 전부가 자기소개라면 자기소개겠네요.
야시마:저희 둘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는 제 1회였는데요,「어떤 프로그램으로 해볼까?」에 대한 회의를 할 때에 어디나 있을법한 라디오는 재미없으니까 하지 말자고 이야기했었어요.
타카츠키:무언가를 부정하려는 건 아니지만, (틀에 박힌 건) 성미에 차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
야시마:맞아맞아. 그러다보니, 솔직하게 털어놓는 스타일로 가보기로 정한 것도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들을 수 없는 이야기도 잔뜩 하곤 해요. 너무 말을 많이 해버려서 상당히 컷 당하지 않았을까요.
타카츠키:그렇겠죠. 혼나겠어(웃음)
――본심이 드러난 방송, 이런 느낌인가요?
타카츠키:그렇네요. 덕분에 친구끼리 놀 때의 대화를 그대로 드러낸 느낌이에요.
야시마:방송의 텐션이 굉장히 높았네요. 꽤나 큰 소리를 냈었어요. (웃음)
――앞으로 프로그램을 어떤 방향으로 가꾸어 나가고 싶은가요?
타카츠키:이번에는 문화방송 라디오만이 아니라 니코니코 채널에서 영상이 붙은 방송도 보내드리게 되어서,「야외 촬영도 해보고 싶어」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어요.
야시마:완전히 사리사욕을 위한 프로그램처럼 되어버렸네요.(웃음) 오늘도「그냥 즐거웠네」이 정도의 감상이라, 이걸 좀 더 연장해서 프로그램을 구실로 어딘가 가보고 싶어요.
타카츠키:무엇보다, 여행을 가고 싶다는 게 제일이네요.
――가고 싶은 장소는 구체적으로 있나요?
야시마:실은 해외에 가보고 싶지만요, 아까「관동 지방 내로 정해주세요」하고 딱 잘라 말하셔서,「그럼, 치바현에」라 답했습니다(웃음)
타카츠키:목장으로 가보죠(웃음) 그런 뒤에는 청취자 분들도 함깨 해서, 이 방송에서만 할 수 있는 유대가 가능해진다면 좋겠어요.
야시마:라디오 이벤트도 해보고 싶고.
타카츠키:이런 분위기의 라디오를 좋아하는 분은 빠져들거란 느낌이 들어요. 「모에스러운 대사로 말해보자」요런 느낌은 아니니까(웃음)
야시마:세상 속의 불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웃음)
――사회 비판적인 프로그램인가요?
야시마:사회 비판자가 아니에요(웃음)
――덧붙여서 이 프로그램은 팬 여러분의 힘으로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형식이라 들었는데요.
야시마:그렇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여러분의 채널 회원 등록비에 저희들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이런 내용을 제대로 어필해 나가고 싶네요(웃음)
타카츠키:제안합니다!
야시마:그러니, 등록해주세요!
타카츠키:「모두가 만들어가요!」
――스스로가 즐거운 건 물론이고, 팬 여러분도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을 목표로 갔으면 하네요.
야시마:그렇죠. 그만큼 즐거운 시간으로 보답해드려야 하니까요,
타카츠키:(팬 여러분과) 패밀리로서 함께 해 나가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청취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야시마:전화나 친구와 대화를 옆에서 듣고 있는 듯한 감각으로, 어깨의 힘을 빼고 들으셨으면 해요. 카나코와 사라라니까 가능한 즐거운 것을 제공해드리고 싶으니, 채널회원 등록을 부탁드려요! (웃음)
타카츠키:여러분께서 이미지한 저희들의 모습과 갭이 있는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서 즐겨주신다면 기쁘겠네요.「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이 모토를 의식해서,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카나코와 사라라」
【방송정보】문화방송 초! A&G+:2017년 7월 9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18:30~ ※음성 라디오입니다.
http://www.uniqueradio.jp/form/form4-sp2.php
【노컷영상판 채널】니코니코채널「카나코와 사라라」
※니코니코채널「카나코와 사라라」에서는 영상이 붙은 거의 노컷 ver를 배포!
http://ch.nicovideo.jp/kanakosarara
【기사 원본】
http://www.koepota.jp/news/2017/06/30/0702.html
'타카츠키 카나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탄웹] 아니서머:대형 애니송 이벤트의 매력이란? (0) | 2017.11.20 |
---|---|
타카츠키 카나코 : 동경하던 아니서머를 향한 마음 「Aqours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싶어!」 (0) | 2017.11.12 |
[170304] 킹 인스타그램 (쿠니키다 하나마루 생일) (0) | 2017.03.04 |
[170301] Aqours 1st 라이브 소감 (0) | 2017.03.01 |
니지스타『킹과 미유의 특별수업 in 메이지대학축제』레포트 (0) | 2016.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