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키 카나코2017.11.20 11:05


아니서머:대형 애니송 이벤트의 매력이란? SOS단 서프라이즈의 이면도


 8월에 개최된 애니송 대형 라이브 이벤트 「아니멜로 서머 라이브(아니서머) 2017 -THE CARD」의 모습이, NHK・BS 프리미엄의 「애니송 역사최대의 제전 ~아니멜로 서머 라이브2017」으로 19일부터 3주 연속으로 방송된다. 19일 방송인 Vol.1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성우진으로 구성된 유닛 「Aqours(아쿠아)」로서 이벤트에 출전한 타카츠키 카나코씨, 이벤트의 제너럴 프로듀서를 맡은 사이토 코지씨,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걸로 널리 알려진 NHK의 시오자와 다이스케 아니운서가 부음성을 담당. 이벤트의 비화 등을 이야기한다. 부음성 녹음을 위해 모인 사이토 프로듀서(이하 P로 호칭), 타카츠키씨, 시오자와 아나운서에게, 아니서머를 향한 추억을 듣고, 그 매력에 다가가 본다.


 ◇매력은 일체감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아니서머는, 2005년부터 시작된,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한 애니송의 제전.올해는 8/25~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사이타마시 츄오구)에서 열렸고, 1일차는 인기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성우를 맡은 히라노 아야씨, 치하라 미노리씨, 고토 유코씨로 구성된「SOS단」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애니메이션 「케모노프렌즈」의 성우진과 Aqours도 등장. 3일간 54조 140명의 아티스트가 등장해서, 약 81000명을 동원했다.


 「아니서머는, 다른 이벤트와는 다르다」

출연 아티스트가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타카츠키씨도 「아니서머는 아니서머인 거에요. 저도 옛날부터 애니송이 좋아서, 아니서머에 실제로 가보곤 했어요. 원래는 그저 팬으로서, 언젠가 저 스테이지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 열변한다.


 사이토P는 아니서머의 매력을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역시 일체감이네요.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이것을 ONENESS(원네스 / *2014 아니서머 타이틀)라 말합니다. 바뀌지 않는 테마죠.」라 이야기한다.


 시오자와 아나운서도 아니서머의 매력에 사로잡힌 한 사람으로, 「지방 전근이 많은 일이기도 해서, 3~4년 정도 전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1년에 1번,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는 멤버(같은 애니송 팬 동료)가 있습니다. 올해도 3일간, 개인적으로 즐겼습니다.」라 말한다. 「문턱이 낮고, 어웨이스런 소외감이 없습니다. 곡의 사전발표가 없으니까, 모르는 곡도 많긴 합니다. 하지만, 주위의 팬분들이, 팬라이트의 색, 콜 등을 선도해주더군요. 조금 늦긴 하지만 따라가서, 모르는 곡이라도 즐기게 됩니다. 또한 모르던 아티스트의 곡과도 만날 기회이기도 합니다. 주위에 계신 팬분들은 제 멋대로 아니서머 선배라 부르고 있습니다.」라 이야기하는 것처럼, 팬도 함께 일체감을 만들어가는 듯하다.


 ◇세트리스트는 아티스트와 만드는 컨텐츠, 흐름을 중시


 아니서머는 매년, 테마가 존재한다. 올해의 테마는 이벤트 타이틀이기도 한 「THE CARD」로, 사이토P는 「비장의 패를 내거나, 카드를 하나하나씩 내보냅니다. 카드는 놀이이기도 하죠. 노는 마음을 중시한 이벤트를 목표로 했습니다.」라 설명한다. 주최자가 출연 아티스트와 상담하며 테마에 맞춘 스테이지를 만들어 나간다. 매년, 테마송을 만들고 있어서, 올해는 ZAQ씨가 담당했다.


 사이토P는 「이 곡으로 해주세요!라 부탁하는게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하며, 세트리스트를 정합니다. 흐름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바톤이 이어지는 듯한 흐름을 생각합니다. 축제라고는 하지만, 레벨에 따라 순번이나 곡 수가 정해진다, 이런 건, 아니서머가 아닙니다. 컨셉, 흐름을 가장 중시하고 있습니다.」라 말한다.


 ◇SOS단 등장은 치하라 미노리씨의 한 마디가 계기


 올해의 아니서머 첫 날은, SOS단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일로 화제가 되었다. 타카츠키씨가 「한 명의 팬으로서 놀랐습니다. 이거 현실인가!? 이랬었네요」, 시오자와 아나운서가 「인트로가 흘러나는걸 듣고 『엣!?』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현장을 목격하는 순간은 좀처럼 없습니다. 굉장한 경험이 되었구나……」라 말하는 것처럼, 그야말로 서프라이즈였다. 사이토P는 「어떤 곡이 첫번째인가는 말할 만한 게 아니긴 하지만, 오프닝이 SOS단이라는 건 카드로 치면, 갑자기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겠죠. 그 세 분이 나오는 건, 아마도 노마크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비밀로 했습니다. 놀랬을 거라 생각합니다.」라 말한다.


애초에, 어째서 SOS단이었던 걸까? 사이토P는 「치하라씨의 세트리스트를 상담했을 때, 몇 년 전에 아니서머 기자회견에서 『다시, 그 3명이서 노래하고 싶습니다』라 말하셨던 게 기억이 났습니다. 관계자분께 상담했더니, 가능할 지도 모른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두 분이 나와주실 거란 확증은 없었고, 어렴풋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라 밝혔다.


 ◇애니송이 다양화되어가는 가운데…


 매년, 아니서머를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는 점도 있고, 운영 측에서는,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사이토P는 「매년. (기대를) 넘어서야 한다는 프레셔가 있습니다. 내년의 테마가 이미 정해져 있어서, 테마송도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애니송의 세계는 매년매년, 예상하지 못했던 무언가가 있습니다. 올해의 『케모노프렌즈』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장면과, 음악도 생겨납니다. 저희들도 두근두근거립니다.」이라 말한다.


 아니서머가 시작된 2005년부터 애니송의 모습도 변해왔다. 쟝르가 다양화되었고, 차트 상위에 랭크인하는 악곡도 늘어, 큰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성공시키는 아티스트도 늘어났다. 사이토P는 「옛날에는 아레나나 돔에서 라이브를 하는 아티스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성우 유닛을 예로 들어보자면, Aqours가 있는 건 μ’s가 있었기 때문이고, 『러브라이브!』가 히트한 건 『아이마스(아이돌 마스터)』의 존재도 큽니다. 그 원류에는 SOS단이 있을 지도 모르구요. 애니송이란 포맷도 다양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니서머는 하나의 라이브로, 다른 색을 겹치며, 하나의 그림으로서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부분을 묶는 노래로서 테마송이 필요합니다.」라 말한다. 일체감이라는 커다란 테마가 있기에, (애니송의) 세계와 함께 변화해나가는 아니서머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된다.


 「애니송 역사 최대의 제전 ~아니멜로 서머 라이브 2017~」은 BS 프리미엄에서 19, 26일, 12월 3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 19일은 타카츠키 카나코씨, 26일은 미모리 스즈코씨가 부음성을 담당하며 12월 3일의 부음성 담당 아티스트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는 IGN reaction guys 구도)


기사 원본 : https://mantan-web.jp/article/20171116dog00m200035000c.html 

Posted by piz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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